남구청에서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서비스 50일 만에 신청 건수가 377권을 넘는 등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대출하기 힘든 도서를 남구 지역 19개의 서점에서 바로 신청해서 보고, 지정된 4개의 남구구립도서관으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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