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전 인근 지역 동맹은 오늘(10/25) 울산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을 광역시도별로 설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만큼 전국 광역지자체에 분산배치한 후 중간저장시설과 최종처분시설 입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특별법을 즉시 폐기하고, 여야는 친원전, 탈원전 논쟁을 중단한 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