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창업 감소폭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만6천572곳이 창업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 기간 106만8천여 곳이 창업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가 감소했는데 이 가운데 울산의 감소폭이 15.4%로 가장 많이 줄었고, 이어 세종과 전북, 서울, 광주 순을 보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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