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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료원 예타 면제 불발..타당성 재조사 절차
송고시간2021/12/30 17:00
북구 창평동에 500병상 규모로 건립할 예정인
울산의료원 설립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계획이 불발되고
'타당성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4건의 예타 면제 사업과 6건의 예타 대상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지만
울산의료원 설립은 2개 부문에서 모두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 사업으로 선정돼
관련 절차 일부를 생략할 수 있고
기재부가 내년 초 의료원 건립 평가 항목을 완화하는 만큼
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