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가 시행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사과와 배, 조기, 명태 등의 농수산물과 어묵과 떡, 밀가루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과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는 식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해 폐기 조치하는 등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