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오늘(1/14) 진행될 예정이던 합동조사가 다음 주로 미뤄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1/13)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붕괴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합동감식 일정을 안전 보강 작업이 끝나는 18일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2일 새벽 6시 20분쯤 스팀 시설의 비상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설, ESS 건물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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