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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별장 논란' 박성민, "허위사실 유포" 고발
송고시간2019/06/20 15:58
박성민 전 중구청장에 대한 호화별장 의혹이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입니다. 
 
박 전 청장은 오늘(6/2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화별장 논란과 관련해 민중당과 관계자들이  
아파트와 주택가에 유인물을 살포했다며, 민중당 울산시당 등  
관계자 9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청장은 "잔디광장 관리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공사를 추진했고,  
내부 비품도 기존 직원복지시설에서 사용한 것을 재활용했을 뿐" 
이라며 "호화별장 의혹을 반박했으며,  
소리마루 대기실 사적사용 주장 역시 "의회의 승인을 얻어 진행한  
정당한 행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