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의 자영업자 폐업률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지역의 폐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자영업자 폐업률은 11%로 2천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울산과 광주가 각각 12.2%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업이 18.1%, 소매업이 15.7%, 서비스업이 12.6%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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