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7대 후반기 의정 활동에 들어간 울산시의회가
윤리특위를 개최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해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이유로
통합당 고호근 시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했으며,
지난달 23일에 열린 임시회와 관련해 의장을 감금하고
동료 의원에게 위협을 가했다는 이유로
징계 요구서도 제출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8년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민주당 장윤호 의원에 대해서도
시의회가 윤리위에 회부해 징계를 내릴지 것인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