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엄마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자체적으로 지역의 236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 43.3%의 엄마들이 '차별없는 돌봄서비스 확대'를 선택했고, 42.5%가 '재난 지원금 지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과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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