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늘(11/17) 열린 울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황세영 시의원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의 구조 변화와,
울산경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 중인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운찬 의원은 "연구원 1인당 연간 8.6건의 공동연구과제가 부여되면서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며 "연구과제가 많을 경우 완료 기일을
맞추기에 급급하면서 연구의 질은 떨어지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