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여성 100인 모임이 오늘(2/25)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해 남구 여성들에게
시민공동행동에 가입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울산 여성 100인은 "거대 양당의 무책임한 대리 정치는 끝내고,
시민이 주인되는 직접 정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독박 육아와 일자리 불안정 등을 겪는 여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여성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의 회원이 돼
성평등한 정책을 함께 만들고 여성의 힘으로
직접 후보를 선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