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자신에 대한 성폭력 사건 연루 허위 의혹을 유포한
상대 캠프 관계자들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법정구속된 피고인들이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울산의 선거가 서로 비방하고 모략하는
구태 정치의 사슬을 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포용하고 화학하는 정치로 시민에게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