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온산국가산단 당월지구 준공 인가와 관련해
특혜 분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휘웅 시의원은 당월지구가 공유수면 매립법에 따른 감정평가 없이
총 사업비만으로 조성원가를 산정해
인근 지구에 비해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이 이뤄졌다며
울산시에 귀속돼야 하는 세금 또한 낮아지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2천18년 12월에 당월지구 유치업종 개발계획이 변경됐다"며
"특정 기업에 대해 특혜 분양 의도가 있었는지
울산시는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