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이 울산 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반월과 여수, 창원산단의 경우 생산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울산은 더디다"며 "울산 국가산단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2천16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 산단에서 28건의 사고가 발생해 71명의 인명피해와 88억5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노후산단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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