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권 시의원이 울주군 덕하시장과 석유화학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조속히 개설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2천7년 설계용역이 시작됐지만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은 700m 앞에 있는 석유화학단지를 가기 위해 3천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도로가 개설되면 덕하시장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고, 매연과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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