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두겸 전 남구청장은 오늘(10/26)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확정한 대선공약에 시민 숙원 사업들이 빠져있다"며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울산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과 국립대학교 울산 이전, 사연댐을 대체할 댐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청장은 이어 "공항 폐쇄와 이전이 아닌 고도제한 완화, ITX노선의 울산과 부산까지 연장, 울산항의 국제무역항으로 확대 등을 지역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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