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에서 가장 먼저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두겸 전 남구청장은 오늘(1/18) 울산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행정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남구청장은 "울산시장에 당선되면 청년특보와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정책보좌관을 선임해, 학업과 취업, 결혼과 주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정기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에 청년 인턴제를 도입해 공무원의 휴직과 병가 등으로
생기는 공백을 메워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인 인큐베이터를 건립하고,
자택에서도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디어와 최소한의 장비로도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