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신북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러시아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오늘(11/25)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러시아 경제협력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대표단은 연해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진출에 대한 지원 등 지역 간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20년 한러지방협력포럼 울산개최를 앞두고 실질적인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대표적인 한-러 협력사업으로 손꼽히는 즈베즈다 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소 현대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울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진출과 연관 산업의 협력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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