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차세대 첨단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사는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적용 연구와
국내 연구회 신규 발족 등 다양한 분야에 서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기추진체계는 기존 기계식 또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미래 첨단 함정의 추진체계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