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이충호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본부장을 전무급인 안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자문위원은 현대중공업 안전시스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안전표준 개선과 안전교육 실효성 강화 등 안전경영 인프라 구축 전반에 자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안전관리 종합대책에서 향후 3년간 안전 분야 1천600억원 추가 투자, 안전조직 개편, 안전혁신 자문위원단 확대 운영, 전문가 영입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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