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제 등의 영향으로 울산의 8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달보다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울산의 8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천588건으로 전달 3천183건 대비 5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수요가 줄어든 데다,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으로 전세를 낀 집에 대한 매매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8월 울산의 전월세 거래량은 천985건으로 전달보다 3.1% 감소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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