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품대금 1조천8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27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16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오는 29일까지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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