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수입과 수출이 동반 감소했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8% 감소한 54억 2천만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0.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울산지역 수입액은 주요 수입품목인 원유의 국제유가 하락과 수입량 감소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2% 감소한 36억3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17억9천만달러 흑자로 2천14년 10월부터 7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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