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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운노조 "신호수 희망퇴직 중단하라"
송고시간2020/01/15 17:00
울산항운노조는 A 하역사가 하역 현장을 지휘하고 통솔하는
신호수를 없애려고 한다며 오늘(1/15) 규탄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A 사가 과거 노조와 신호수를
단계적으로 늘려간다는 협약을 맺고도
최근 자동화를 이유로 희망퇴직을 받고 휴직을 예고하는 등
합의를 무시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조는 하역사가 말한 신호 체계 자동화도 사실이 아니라며
희망퇴직 진행을 취소하고 신호수 추가 채용을 요구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