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천명가량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5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고용률은 57.6%로 지난해 같은 달과 같았으며, 실업률은 4.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p 낮아졌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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