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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음주운전 교사 79% 솜방망이 처분
송고시간2019/10/14 19:00
지난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 받은 울산 지역 교사의 79%는
경징계 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울산에서는 57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해임은 1명, 정직은 11명에 불과했고,
전체의 79%는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분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