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현장실습 중 사망한
전남 여수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사고를 계기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0/18)부터 30일까지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전 사전교육 시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기업 현장에서는
표준협약서 준수 사항, 안전 사항,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전수조사 결과 의도적인 불법과 개선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기업은
즉시 학생 현장실습을 중단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업해
관련법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