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 B-04지역 청산자대책위원회는 오늘(6/25) 중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업시행인가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치러진 총회에서 조합장이  
사업시행계획 수립안과 사업시행인가 신청 건을 통과 시킬 목적으로  
조합원들에게 돈을 뿌리고 협박을 했으며,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러한  
부당행위를 알면서도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때문에 일부 조합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박태완 중구청장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