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KTX울산역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주요 공공시설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폭염 대비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40초 분량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64곳의 전광판을 통해 하루 천300여 차례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시는 사회복지사와 마을 이장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 회관과 차량 방송 등을 통해 위험 시간대에는 야외 근로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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