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이 많았지만 둔치주차장 내 차량 침수 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호우예보 특보 시 둔치주차장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상 특보에 따라 9차례에 걸쳐 2천300여 대를 이동시키는 등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실시하면서 침수 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당시 둔치주차장에서는 차량 290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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