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지난해 고려아연이 후원한 기탁금 일부를 활용해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행복한 먹거리 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중구청은 일단 천만 원의 기탁금을 투입해 5개 품목 이내의 식료품이나 주·부식 등 월 3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6개월간 60세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내인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운데 결식우려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세댑니다.
지원 희망 대상자는 기부식품제공사업 이용신청서와 법정대상 자격증명서 등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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