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는 국제행사로
해마다 10월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세계한상대회에는 193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3천여 명이 참석하며, 기업전시와 수출상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됩니다.

울산시는 유치제안서를 통해, 최신 시설의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대암각화 등의 생태문화관광지, 그리고
산업수도 울산의 도시 여건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