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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확대
송고시간2021/08/02 17:00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강화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의 경우 제조업에 한정됐으나 모든 업종으로 확대되고,
지원 한도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됩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을 입을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80%의 보험금을 지급 받는 제도로,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186곳이며,
최근 3년간 26억 원의 보험 보상을 지급 받았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