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체육회가 오늘(9/6)
‘제4대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 18일 시체육회장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출신 등 7명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는
오늘(9/6) 회의에서 정연도 전 울산강북교육청 교육장을 호선으로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0월 7일과 8일 후보 등록을 거쳐
10월 18일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시체육회장 재선거에는 지난 선거 때 차점으로 낙선한 김석기 씨와
제일일보 사장인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이진용 전 회장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