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구미시 등 12개 시군에서 개최 예정인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경기만 열리게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9/17)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전국체전은 70개 경기장에서 고등부 경기 47개 종목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육상 등 31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 289명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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