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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간제 교사 10명 중 4명 담임업무 맡아
송고시간2019/10/14 19:00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 10명 가운데 4명은 담임을 맡고 있고
기간제 교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울산지역 학교 근무 교사는 만천369명이며
이 가운데 비정규직인 기간제 교사는 13.1%인 천369명으로
2천15년 10.3%보다 2.8% 증가했습니다.

또 2천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기간제교원 관련 담임비율은
2천15년 44.8%, 2천17년 53.5%, 2천18년 53.2%, 올해는 48.9%로 나타나
정규직 교사가 담임업무를 회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