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동료·동창 속여 가로챈 3억 도박으로 탕진 30대 실형
송고시간2019/12/05 19:00
직장 동료와 동창들을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채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이상엽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6월 사업을 하려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속여
B씨로부터 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직장 동료와 동창 등 4명으로부터
모두 3억 3천여 만원을 가로채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