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구 을 지역구 경선을 앞두고 당내 갈등과 비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성진 예비후보는 오늘(2/20)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립을 지켜야할 지역구 운영위원장이 김광수 예비후보에게 사무실을 내어주고, SNS로 지지하는 글을 올린 행위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김 예비후보는 대학교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버닝썬 클럽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가 대자보가 붙고, 국민신문고에 파면 청원까지 제기됐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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