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의 2회 추경 예산 가운데 164억 원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울산시민연대가 예결위 과정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거나 기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시의회 예결위는 심의 과정에서 질의와 주장은 있지만 계수조정 과정은 공개되거나 기록되지 않고 있다"며 "예산안 대비 10% 감액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이 교육청의 부실한 예산 편성이 문제인지 예결위의 과도한 권한행사가 문제인지 시민이 판단할 근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