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송재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무부총장을 만나 천 병상 규모의 제2울산대학교 병원을 울산 도심지에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서울 아산병원과 연계가 돼 있기 때문에 고급 의료진을 확보하는 데 장점이 있다"며 "천 병상 규모의 제2 울산대학교병원을 울산 도심지에 건립하고, 40명 수준의 의과대학 정원을 100명으로 확충하는 안을 대선 공약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 부총장은 "도심에 천 병상 규모의 친환경적 의료환경을 조성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국제 수준의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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