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각 구군과 기업체 천740곳과 합동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미세먼지 주의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세먼저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기로 했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5개 구군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벌이고, 각 사업장은 먼지 방지시설 점검과 주변 먼지 제거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