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울산지역에서는 광공업 생산이 소폭으로 늘어났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오늘(3/2)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에서 17.9%, 전기.가스.증기업에서 20.9%의 생산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이 -15.5%, 대형마트 -17.7%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7%가 줄었습니다.
이 밖에 건설수주액은 천316억원으로 236.6%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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