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살아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3으로 전달보다 3.2포인트 하락했으며, 특히 소비지출 전망 지수는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인 100 아래로 내려갔던 지난 9월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어 경기와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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