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상개동 일원에 범죄없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심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청은 오늘(2/26) 구청장실에서 남부경찰서와 울산로터리클럽과 함께 '상개 생생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개동은 65세 노인의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15만 4천 볼트의 송전탑이 마을을 관통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노출된 지역으로, 남구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3월부터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담장도색과, cctv 설치 등의 노후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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