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교통카드 한 장으로 최대 30명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한 다인환승제가 시행됩니다. 기존에는 4인 가족이 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위해서는 각자의 교통카드가 필요했지만, 3월부터는 한 장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환승 시에는 반드시 승무원에게 환승 인원 수를 알린 뒤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버스는 승객들의 탑승 시간이 줄어들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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