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올해 수출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출발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52억 6천만 달러로 4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8%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자동차 수출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중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0.8% 증가하며 3년 연속 울산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었던 미국을 제치고 4개월 연속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재부상했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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