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정책 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최유경 시의원은 오늘(2/2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특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아 출산시 200만원, 넷째이상 700만원을 지원하고, 국공립과 직장어린이집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 MRA검진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송인국 전 시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를 젊고 역동적인 사이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시의원은 "동구가 가진 조선해양 산업과 생태관광 기반 시설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시켜 사이버 도시로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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