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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시장 달빛바비큐거리 개장식이 오늘(2/23) 김기현 울산시장과 권명호 동구청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월봉시장 달빛바비큐거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근의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달빛바비큐거리에서는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바비큐요리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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