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판소리와 기악, 춤과 연희 등을 선보이는 전통공연입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4천4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태화강 정원 박람회와 연계해 기획공연을 개최하는 등 태화루와 태화강을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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